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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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리그의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전신으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넥센타이어를 네이밍 스폰서로 두었던 시절의 명칭이다. 2019년 네이밍 스폰서가 키움증권으로 변경되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거지'라는 멸칭으로 대표되는 열악한 자금 사정 탓에(...) 우리-서울 시절부터 이어진 선수 팔기가 계속되며 하위권을 전전하다가, 2013년부터 박병호를 비롯한 팀내 여러 타자들의 활약 속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강팀이 되었고, 2014년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넥센' 이름으로 뛴 마지막 시즌인 2018 시즌에는 정규시즌 4위를 기록하고 선전했으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아쉽게 역전패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기타 구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 문서 참조.
2. 역사
- 넥센 히어로즈/2010년
- 넥센 히어로즈/2011년
- 넥센 히어로즈/2012년
- 넥센 히어로즈/2013년
- 넥센 히어로즈/2014년
- 넥센 히어로즈/2015년
- 넥센 히어로즈/2016년
- 넥센 히어로즈/2017년
- 넥센 히어로즈/2018년
3. 여담
- 워낙 가난했다 보니 창단 초기의 가난한 재정 때문에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단 창설을 진행하면서 "넥센과는 달리 돈을 펑펑 써주겠다." 라고 말해서 히어로즈와 이장석을 디스했다. 하지만 히어로즈도 2011년 중반 이후부터는 완전하지 않지만 어느정도 안정된 재정 상황을 보이기 시작했다.
- 초기에는 인터넷 주문도 아니고 전화주문에 통장입금을 해야했다. 당시의 암울한 쇼핑몰. 새 쇼핑몰이 만들어지고도 오랫동안 남아있었으나 넥센 히어로즈의 홈페이지가 리뉴얼됨과 동시에 사라졌다.
- 유니폼 가격이 미친듯이 비쌌는데(15만원), 팬이 적어서(...) 소량생산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도 2011년 들어 가격은 5만원가량 깎였지만 질도 약간 떨어졌다. 2013년에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맺으면서 유니폼 질은 올라갔지만 가격도 예상대로 상승했다. 2013~2015 어센틱 유니폼은 9만9천원에 판매했으며, 2016년형 유니폼은 5만 5천원대였다. 이는 현재와 거의 동일하다.
- 목동 야구장 시절에는 2015년 기준 지정석 가격이 13000원/20000원, 블루석(응원석)은 15000원/25000원(각각 주중/주말)으로 타 구장에 비해 꽤 비쌌다. 고척돔으로 옮긴 지금도 그렇다.
- 원래 이 팀 치어리더 출신이었던 임채율씨가 2016년부터 배트걸로 활약하고 있다. 고척 경기가 있을 때 화면에 여러번 잡힐 때가 있고, 타자가 볼넷으로 나갈 때 배트를 전달받을 때도 화면에 자주 잡힌다. 그 후 2019년 임채율은 마서연에게 배트걸 자리를 물려주고 떠났고, 마서연 역시 2020년부터 두산 베어스의 치어리더로 합류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었다.
4. 관련 문서
[1] [image] 출범 초기에는 이 로고를 메인 엠블럼으로 발표했으나 시즌을 시작하면서 서브 엠블럼을 메인으로 사용했다. 출처 그렇게 때문에 몇몇 KBO 리그 관련 서적에서 이 로고를 볼 수 있다. 고척 스카이돔 홈 라커룸 바닥에도 이 '서울 히어로즈' 엠블럼 글자가 버건디 색상으로 새겨져 있다.[2] 창단 직후 가입금 납입에 관한 논란으로 인해 팀의 이름을 대주고 있던 메인 스폰서인 우리담배의 기업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는 바람에 시즌 중반 권리 행사를 포기하였다.[3] KBO 홈페이지에는 2008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우리 히어로즈', 약칭 '우리'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 그냥 '히어로즈'는 2009년 시즌에만 쓰고 있고.[4] KBO 홈페이지에는 2009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히어로즈'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5] 단, 2014년부터 2군 팀의 이름이 화성 히어로즈로 변경되었다.